유명산 산행정보
유명산은 높이 864m, 서울에서 한 시간 반이면 닿는 가평의 완만한 산이다. 원래 이름은 말을 풀어 놓고 길렀다는 마유산(馬遊山)이었다. 이름처럼 능선이 둥글고 부드러워서 가족 산행으로 많이 찾는다. 정상 일대는 억새와 풀밭이 넓게 펼쳐져 있고, 날씨 좋은 날엔 패러글라이더가 바로 옆 활공장에서 떠오른다.
오르는 길은 잣나무 숲을 지나 능선으로 이어지고, 내려오는 길은 계곡 쪽을 고를 수 있다. 계곡에는 마당소, 용소, 박쥐소 같은 물웅덩이가 줄지어 있어 여름엔 발을 담그러 오는 사람이 많다. 다만 계곡 길은 바위 너덜이라 오르는 길보다 내려오는 길로 잡는 편이 낫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청평호와 북한강, 남쪽으로 남한강이 보이고, 용문산과 화악산 능선이 겹쳐 선다. 가을 억새철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린다.
서울에서 출발 (BUS)
부산·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 (BUS)
들머리까지 (LOC)
- 서울에서 가는 길: 차 약 1시간 20분
- 가기 좋은 때: 10~11월 억새, 여름 계곡
- 입장료·주차: 입장 약 1천 원, 주차 약 3천 원
- 휴대폰·대피소: 정상 통화 가능, 대피소 없음
- 긴급 연락: 119, 휴양림 031-589-5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