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산 산행정보
용화산은 화천과 춘천이 만나는 자리에 877.8m로 솟은 산이다. 높이만 보면 얌전하지만 능선에 바위가 많고, 용마굴·장수굴·백운대 같은 이름 붙은 바위가 이어진다. 산 이름은 지네와 뱀이 싸워 이긴 쪽이 용이 되어 올라갔다는 이야기에서 나왔다고 한다.
가장 쉬운 길은 큰고개에서 시작한다. 고개까지 차로 올라가 주차장에서 바로 정상 쪽으로 붙으니, 후기마다 100대 명산 가운데 가장 빨리 끝나는 축에 든다고 적는다. 시간이 넉넉하면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사여령을 넘거나, 고성리 입구에서 출발해 말골 쪽으로 내려오는 긴 길을 잡는다. 겨울이면 계곡이 얼어 빙벽 연습장이 된다.
가을이 제일 좋다. 10월 말이면 큰고개를 넘는 구불구불한 도로가 붉게 물든다. 다만 가을 산불조심기간에는 입산이 막히는 해가 있어서, 출발 전에 화천군청에 전화를 한 번 넣는 게 안전하다.
서울에서 출발 (BUS)
부산·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 (BUS)
들머리까지 (LOC)
- 서울에서 가는 길: 춘천까지 약 1시간 + 택시·승용차
- 가기 좋은 때: 10월 말 단풍
- 입장료·주차: 큰고개 무료
- 휴대폰·대피소: 정상 통화 가능, 대피소 없음
- 긴급 연락: 119, 화천군청 033-440-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