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산행정보
운악산은 높이 934.7m로 아주 높은 산은 아니다. 그런데 오르다 보면 눈높이가 자꾸 바위에 걸린다. 눈썹바위, 미륵바위, 병풍바위가 줄지어 서 있고, 그 사이를 철계단과 쇠줄이 이어 붙인다. 그래서 경기 5악의 하나로 꼽히고, 경기의 금강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산 중턱에는 천 년 묵은 절 현등사가 있다. 절 이름에서 산을 현등산이라고도 불렀다. 절 아래 계곡에는 백년폭포가 걸려 있고, 가을이면 바위 벽 사이로 단풍이 번진다. 정상 부근에서는 남쪽으로 가평 들판이, 북쪽으로 명지산과 화악산이 보인다.
포천 쪽에는 2026년 9월에 구름길이 열렸다. 해발 800m쯤의 절벽을 따라 잔도와 출렁다리를 놓은 길이다. 가평 쪽에도 높이 50m, 길이 210m 출렁다리가 있다. 바위 구간은 비 온 뒤 미끄러우니 날씨를 보고 가는 게 좋다.
서울에서 출발 (BUS)
부산·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 (BUS)
들머리까지 (LOC)
- 서울에서 가는 길: 차 1시간 20분, 대중교통은 환승
- 가기 좋은 때: 10월 단풍, 4~5월 신록
- 입장료·주차: 입장 무료, 주차 약 2천 원
- 휴대폰·대피소: 정상 통화 가능, 대피소 없음
- 긴급 연락: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