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산행정보
팔공산은 대구 북쪽을 병풍처럼 두른 산이다. 최고봉 비로봉이 1,192m이고 동봉과 서봉이 양옆으로 길게 능선을 잇는다. 도심 지하철역에서 버스로 30~40분이면 동화사 앞에 내리니, 대구 사람들에게는 주말 산책과 산행이 한자리에서 되는 산이다.
이 산을 대표하는 장면은 두 가지다. 하나는 해발 850m쯤 되는 관봉 꼭대기에 갓을 쓴 채 앉아 있는 갓바위 부처다. 수능 철이면 새벽부터 소원을 빌러 오르는 사람들이 계단 길을 채운다. 다른 하나는 동화사 뒤로 염불암을 지나 동봉으로 치고 오르는 바위 능선이다. 능선에서 비로봉과 서봉이 한 줄로 보인다.
정상 비로봉 일대에는 군 시설과 통신탑이 있어 정상석 앞까지 자유롭게 서는 산은 아니다. 대신 동봉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좋아 많은 사람이 동봉을 목표로 삼는다. 가을 단풍은 10월 말 동화사 계곡부터 물든다.
서울에서 출발 (KTX)
- 서울역 → 동대구역: 약 1시간 50분 ·
부산·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 (BUS)
들머리까지 (LOC)
- 서울에서 가는 길: KTX 약 1시간 50분 + 버스 40분
- 가기 좋은 때: 10월 말 단풍, 4월 진달래
- 입장료·주차·케이블카: 케이블카 편도 7분, 갓바위 무료
- 휴대폰·대피소: 통화 가능, 대피소 없음
- 긴급 연락: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