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산행정보

마니산은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472m라 높이만 보면 동네 뒷산인데, 정상에 오르면 하늘이 열린다. 꼭대기에 참성단이 있다. 아래는 둥글고 위는 네모난 돌 제단으로,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전국체전 성화를 여기서 채화한다.

길은 짧아도 만만하지 않다. 매표소에서 참성단까지 계단로는 1,000개 가까운 돌계단이 이어지고, 헐떡고개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를 금방 알게 된다. 단군로는 돌아가는 대신 숨이 덜 찬다. 정상 아래 바위 능선에 서면 김포 들판과 갯벌, 멀리 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반대편으로 내려가면 정수사 절과 함허동천 계곡이 기다린다.

눈이 오면 바위길이 미끄러워 낙상 사고가 난다. 가을 맑은 날 오후에는 서해로 해가 기우는 장면이 좋은데, 입장 마감이 16시라 서둘러야 한다. 참성단은 한동안 막혀 있다가 2023년에 다시 열렸다.

서울에서 출발 (BUS)

부산·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 (BUS)

들머리까지 (L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