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산행정보
마이산은 봉우리 두 개가 나란히 선 산이다. 서쪽이 암마이봉(687.4m), 동쪽이 숫마이봉(681.1m). 멀리서 보면 말 귀를 쫑긋 세운 모양이라 마이산(馬耳山)이다.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서 진안 들판 어디서든 이 두 쪽만 보인다. 가까이 가면 바위 겉이 자갈과 모래가 굳은 덩어리라, 군데군데 파여 곰보처럼 보인다.
사람들이 제일 먼저 가는 곳은 봉우리 남쪽 절벽 밑 탑사다. 돌을 얹고 얹어 쌓은 탑 여든 개쯤이 숲처럼 서 있고, 그중 큰 것은 높이가 15m에 이른다. 봄엔 안개 속에 솟아 돛대 같고, 여름엔 용 뿔, 가을엔 말 귀로 불렸다는 얘기가 전한다. 4월 초에는 진입로를 따라 벚꽃이 핀다.
걷는 길은 세 갈래다. 남부주차장에서 탑사와 은수사를 지나 북쪽 주차장으로 넘어가는 3.3km 탐방로는 한 시간 반이면 끝난다. 암마이봉 꼭대기까지는 천왕문에서 0.6km인데 계단이 가파르다. 숫마이봉은 길이 없어서 올라가지 못하고, 건너편 전망대에서 바라본다.
서울에서 출발 (BUS)
부산·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 (BUS)
들머리까지 (LOC)
- 서울에서 가는 길: 시외버스 후 택시 약 15분
- 가기 좋은 때: 4월 벚꽃, 10월 단풍
- 입장료·주차: 관람료 성인 3,000원
- 휴대폰·대피소: 정상 통화 가능, 대피소 없음
- 긴급 연락: 119, 문의 063-433-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