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산행정보
금오산은 구미 시내 바로 옆에 솟은 976.5m 바위산이다. 이름은 해가 지는 모습이 금빛 까마귀가 날아가는 것 같다는 옛 이야기에서 왔다고 한다. 정상 현월봉에 서면 구미 시가지와 낙동강 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날이 맑으면 멀리 겹겹이 산이 깔린다.
산 아래에서 시작하는 길은 소나무 숲길과 금오산성 성문을 지나 해운사 쪽으로 오른다. 대혜폭포 앞에서 한숨 돌리고 나면 할딱고개 계단이 기다린다. 이름 그대로 숨이 할딱거린다는 곳이고, 500개가 넘는 계단이 이어진다. 그 위 정상 직전은 바위 구간이라 손을 짚어 가며 오른다.
케이블카가 있어서 체력이 걱정이면 중턱까지 타고 올라가도 된다. 정상까지 안 가도 약사암 절벽 위 구름다리와 종탑, 도선국사가 수행했다는 도선굴처럼 둘러볼 곳이 많다. 가을 단풍철 주말에는 주차장이 일찍 찬다.
서울에서 출발 (BUS)
부산·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 (BUS)
들머리까지 (LOC)
- 서울에서 가는 길: 버스 약 3시간 + 시내버스
- 가기 좋은 때: 10월 말 단풍, 4월 신록
- 입장료·주차·케이블카: 케이블카 왕복 약 1.1만 원
- 휴대폰·대피소: 대체로 터짐, 당일 산행
- 긴급 연락: 119, 케이블카 054-452-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