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 산행정보
가리산은 홍천 두촌면과 춘천 북산면 사이에 앉은 1,051m 산이다. 아래쪽은 흙산이라 길이 부드럽고 숲이 깊은데, 정상에 닿으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좁은 틈을 사이에 둔 바위 봉우리 세 개가 이어지고, 사다리와 밧줄을 잡고 넘어가야 한다. 완만해 보인다고 얕보고 오른 사람이 여기서 숨을 고른다.
2봉에서 1봉 쪽을 보면 바위가 사람 얼굴처럼 서 있어서 큰바위얼굴이라 불린다. 북서쪽으로는 소양호 물길이 길게 펼쳐지고, 봉우리 아래에는 작은 샘이 있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능선으로 계절마다 얼굴이 달라진다.
들머리는 홍천 쪽 가리산자연휴양림이 가장 흔하다. 주차장에서 숲길을 따라 올라 합수곡 삼거리에서 두 갈래로 나뉘는데, 한쪽으로 올라 다른 쪽으로 내려오면 원점으로 돌아온다. 춘천 쪽에서는 소양호 배편을 이용해 들어가는 길도 있다.
서울에서 출발 (BUS)
부산·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 (BUS)
들머리까지 (LOC)
- 서울에서 가는 길: 차로 약 2시간, 홍천에서 갈아탄다
- 가기 좋은 때: 10월 단풍, 5월 말 철쭉
- 입장료·주차: 휴양림 입장·주차료 있을 수 있음
- 휴대폰·대피소: 정상 통화 가능, 대피소 없음
- 긴급 연락: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