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산행정보
감악산은 파주, 양주, 연천 세 고장에 걸쳐 앉은 674.9m 봉우리다. 높지는 않아도 경기 북부에서는 손꼽히는 산이라 경기 오악에 든다. 정상에 오르면 임진강 쪽으로 시야가 탁 트이고, 날이 맑으면 북쪽 산줄기까지 보인다.
정상 곁에는 글자가 닳아 읽기 어려운 옛 비석이 서 있다. 누구를 기린 비인지 이야기가 여러 갈래로 전해 온다. 산 아래 설마천 골짜기에는 150m짜리 출렁다리가 걸려 있어서, 발밑 45m 아래로 계곡을 내려다보며 건너는 맛에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범륜사 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숲길, 약수터, 바위 능선이 차례로 나온다.
임꺽정봉과 까치봉은 이 산의 바위 맛을 보여 준다. 가을에는 능선을 따라 단풍이 들고, 겨울에는 운계폭포가 얼어 빙벽이 된다. 한 바퀴 돌아도 반나절이면 끝나서 서울에서 당일로 다녀오기 좋다.
서울에서 출발 (BUS)
부산·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 (BUS)
들머리까지 (LOC)
- 서울에서 가는 길: 차 1시간, 버스는 적성에서 환승
- 가기 좋은 때: 4~5월 신록, 10~11월 단풍
- 입장료·주차: 출렁다리 무료
- 휴대폰·대피소: 정상 통화 가능, 대피소 없음
- 긴급 연락: 119, 시청에 통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