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 산행정보
천태산은 높이 714m라 이름값을 기대하고 가면 놀란다. 영동 쪽 영국사 뒤로 암벽이 병풍처럼 서 있고, 정상 가는 길 한가운데에 밧줄을 잡고 오르는 암벽 구간이 있다. 높은 산이 아닌데 손을 쓰는 산행이 된다는 게 이 산의 맛이다.
출발은 영국사 아래 주차장이다. 천 년 넘었다는 은행나무가 절 마당에 서 있어서 가을에는 노란 잎이 마당을 덮고, 산행 전에 한 바퀴 돌고 가기 좋다. 정상에 오르면 충북과 충남 경계 능선이 겹겹이 펼쳐진다.
암벽 구간은 비 온 뒤나 겨울에는 미끄럽다. 쉬운 길을 원하면 남고개 쪽으로 돌아 오른다. 해가 짧은 계절에는 하산을 서두르는 게 낫다.
서울에서 출발 (BUS)
부산·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 (BUS)
들머리까지 (LOC)
- 서울에서 가는 길: 영동까지 2시간 + 택시 20분
- 가기 좋은 때: 10월 말 은행나무, 4~5월 신록
- 입장료·주차: 산 무료, 주차 무료
- 휴대폰·대피소: 정상 통화 가능, 대피소 없음
- 긴급 연락: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