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산행정보
천마산은 남양주 한가운데 솟은 810m 산이다. 하늘에 닿을 만큼 높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서울에서 전철로 닿는데도 능선에 오르면 바위가 드러나고, 북쪽으로 한북정맥 능선이 겹겹이 이어진다. 맑은 날에는 북한산과 도봉산까지 보인다.
이 산은 봄이 일찍 온다. 눈이 녹자마자 계곡 쪽 비탈에 얼레지와 현호색 같은 야생화가 올라와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삼월 말부터 줄지어 찾아온다. 오월에는 전나무 숲 그늘이 시원하고, 가을에는 능선 단풍이 좋다. 정상 가까운 바위 구간에는 임꺽정이 근거지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붙은 꺽정바위가 서 있다.
길은 크게 세 방향이다. 호평동 수진사 쪽이 가장 많이 가는 길이고, 화도읍 마치고개·관리사무소 쪽은 경춘선 천마산역에서 가깝다. 오남읍 팔현리 쪽은 계곡을 따라 걷는 한적한 길이다. 정상 북쪽 절벽에서 물이 솟는 돌핀샘이 있지만 산 전체에 물 구할 곳이 적으니 물은 챙겨 간다.
서울에서 출발 (RAIL)
부산·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 (RAIL)
들머리까지 (BUS)
- 서울에서 가는 길: 경춘선 천마산역 또는 호평동 버스
- 가기 좋은 때: 4월 야생화, 10월 단풍
- 입장료·주차: 입장 무료, 주차장 일찍 참
- 휴대폰·대피소: 통화 가능, 대피소 없음
- 긴급 연락: 119, 공원관리과 031-590-4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