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산행정보
변산은 높이만 보면 459m라 가볍게 보이는데, 걸어 보면 바위 능선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서해 바닷가에서 바로 솟은 산이라 능선에 서면 한쪽은 부안호와 산자락, 반대쪽은 바다다. 가장 높은 의상봉은 500m를 조금 넘고, 산림청 100대 명산에 오른 높이는 쌍선봉의 459m다.
안쪽 내변산에는 직소폭포가 있다. 물이 많은 여름 뒤에는 절벽 한 줄로 떨어지고, 아래 소는 에메랄드 빛이다. 산 아래로 내려오면 전나무 숲길 끝에 내소사가 앉아 있어, 폭포에서 관음봉을 넘어 절까지 걷는 길이 변산의 정석이다. 가을 전나무 숲은 해가 비스듬해질 때 가장 좋다.
쌍선봉 정상 쪽 길은 통제될 때가 있어 정상석을 못 보는 사람도 많다. 대신 월명암 낙조대에서 해가 바다로 지는 걸 보거나, 바닷가 채석강에서 책을 쌓아 놓은 듯한 절벽을 걷는 것으로 하루가 꽉 찬다.
서울에서 출발 (BUS)
광주·전주 등 다른 도시에서 (BUS)
들머리까지 (LOC)
- 서울에서 가는 길: 고속버스 약 3시간 + 군내버스
- 가기 좋은 때: 봄 신록, 가을 단풍
- 입장료·주차: 공원 무료, 내소사 요금 확인
- 휴대폰·대피소: 통화 가능, 대피소 없음
- 긴급 연락: 119, 내변산센터 063-582-7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