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포천) 산행정보
포천 백운산은 903m로 높이는 평범한데, 도시에서 가까운 만큼 능선이 깔끔하게 열려 있다. 이동면 쪽으로는 흥룡사와 백운계곡이 산자락을 따라 내려가고, 반대편 강원도 화천 사내면은 광덕산과 능선으로 이어진다. 정상에 올라서면 나무 사이로 물결치는 산줄기가 길게 눈에 들어온다.
여름에는 계곡이 먼저 사람을 부른다. 흥룡사 아래 백운계곡은 바위 위로 물이 넓게 흘러서 물놀이 나온 가족이 많고, 산행은 그 위쪽 능선이 몫이다. 가을에는 능선이 노랗고 붉게 번지고, 겨울에는 눈 쌓인 능선길이 조용해서 걷는 맛이 난다.
가장 많이 가는 길은 두 가지다. 해발 600m대 광덕고개에서 출발하면 고도차가 300m 안팎이라 가볍게 정상에 닿고, 정상을 지나 흥룡사로 내려가는 종주를 하면 반나절 코스가 된다. 정상 부근은 바람이 있어 평지보다 4~5도 낮다고 보고 옷을 챙긴다.
서울에서 출발 (BUS)
부산·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 (BUS)
들머리까지 (LOC)
- 서울에서 가는 길: 버스·승용차 약 1시간 30분
- 가기 좋은 때: 10월 하순 단풍, 5월 신록
- 입장료·주차: 입장 무료, 주차는 현장 확인
- 휴대폰·대피소: 통화 가능, 대피소 없음
- 긴급 연락: 119